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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의 다양한 공정을 표현하기 위해 FLEXSCHE는 모델링을 위한 구조와 제약 조건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소개합니다.
작업은 하나의 주자원 (기계, 설비, 작업장 등)과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자원 (금형, 작업자, 공구 등)이 사용됩니다. 하나의 작업은 「셋업」, 「제조」, 「마무리」 최대 3 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제조 파트는 자원의 능력이나 생산 수량에 따라 작업 시간이 달라집니다. 셋업, 마무리 파트는 고정 시간 혹은 이전·직후의 작업과의 관계에서 시간이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앞에서 진행한 작업과 같은 사양을 사용하는 작업이 있을 경우 셋업을 하지 않는다.)
오더가 요구하는 완제품은 일련의 작업을 통해 만들어 집니다. 공정의 합류, 분기를 자유롭게 정의할 수 있고 작업의 연결은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로 표현됩니다. 요구된 수량의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중간품, 원료의 수량은 마스터 데이터를 통해 정의하고 수량비를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이 구조는 FLEXSCHE Editor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2개의 공정 사이에 시간적인 제약을 설정합니다. 이전 공정에서 모든 것이 완성되어 후속 공정에 투입되는 경우는 이전 공정의 종료 시점과 후속공정의 개시 시점 사이를 제약합니다(ES). 컨베어형 작업과 같이 이전 공정이 종료되기 전까지 기다리지 않고 후속공정이 시작되는 경우는 시작 시점끼리, 종료 시점끼리의 시간 관계를 제약합니다(SSEE).
공정간 이동시간이나 건조를 위한 대기 시간이 필요한 경우에는 공정의 최소제약시간을 설정합니다. 반대로, 식거나 열화하기 전에 후 공정에 투입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공정의 최대제약시간을 설정하고 그것을 준수하여 스케줄링합니다. 자원간의 물리적인 거리에 의한 시간 제약이 발생할 경우는 이동시간표에서 자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 특정 수량을 제조·소비할 때 사이를 제한 시기를 설정했다면 특정의 시간대만으로 이동하는 것을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각 작업이 각각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대를 정의합니다. 캘린더의 설정에 따라 일별 / 자원별 이용 가능한 시간대를 간단히 정의할 수 있습니다. 임시로 추가하는 잔업이나 설비의 정비 등은 자유 캘린더를 통해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자원 Gantt 차트에서 마우스로 쉽게 이동 및 추가·삭제할 수 있습니다. 작업자의 인원수나 용량 등의 시간에 따른 변화도 캘린더, 자유 캘린더를 통해 정의합니다.
FLEXSCHE는 재고량에 따라 다양한 스케줄링을 할 수 있습니다. 재고량 추이는 재고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작업을 시작하는 시점에 필요한 원료의 재고가 부족할 경우 재고가 충족된(입고된) 이후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반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이전에 설정한 최소 재고량 이하가 되지 않도록 지정한 수량이나 기간으로 합쳐서 보충하기 위해 내부 오더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이를 스케줄링합니다.
작업 중인 중간 재고는 공정 중에 할당할 수량만큼 오더마다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각 품목의 재고량이나 입고 예정량, 출고 예정량 등을 외부에서 줄 수 있습니다.
스케줄링 결과를 바탕으로 작업 지시를 현장에 보내도 완벽하게 그대로 실행할 수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현장에서의 작업 실적을 가져와, 다음 스케줄링에 반영하여 계획과 현장을 동기화합니다. 작업의 진행 정도와 실적을 취득한 날짜 또는 실제 사용한 자원 등 실적 정보를 정밀하게 가지고 쓸 수 있지만, 현장이 상세한 실적을 돌려 줄 수 없는 경우에도 정밀도는 입력된 값만큼 반영할 수 있습니다. 제조 현장의 판단으로 작업을 분할하거나 합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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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Released FLEXSCHE ver.16.1_Windows .. |